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증 취득방법과 장점 및 시험준비

국가차원에서 선발하고 관리하는 전문 직업군으로 자리 잡을 것이며, 행동지도사에 대한 공신력 역시 높아지게 될 것이다.

이에 따라 자연스레 자격증 취득자들이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은 매우 넓을 것으로 예상된다.

양육하고 있는 반려견과의 관계가 원활하지 않아 여러 걱정거리로 골머리를 썩히고 있을 반려인들이 바로 그 첫 활동대상이 될 것이다.

농림식품수산부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22년도 우리나라 반려동물 양육가구 비율은 25%에 육박한다.

4명 중 1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.

주변을 돌아보자.

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고양이, 강아지 등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가구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.

앞으로 딩크족의 증가, 미혼율 상승으로 반려동물을 키우고자 하는 가구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보이기에 자격증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는 충분해 보인다.

더불어 반려동물의 기질을 평가하는 ‘기질평가위원회’ 등 정책 영역뿐만 아니라, 동물병원, 반련동물 연관산업 분야에도 취직할 수 있을 것이다.

기질평가제도 도입, 맹견사육허가제, 동물 입양 전 보호자 교육 의무화 제도 추진 등 반려동물행동지도사 들이 앞으로 활약할 수 있는 분야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.

국가자격증이 있는 행동지도사와 민간자격증이 있는 행동지도사 중에 국가자격증 취득자가 같은 조건이라면 조금이라더 더 유리하지 않을까?